'비정상회담' 추신수 등장, 전현무와 도플갱어란 말에 '외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메이저리거 추신수, 방송인 전현무가 닮은 꼴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6회에서는 추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등장하면서부터 전현무 쪽의 시선을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제안으로 전현무가 다가오자 추신수는 그만큼 멀어졌다. 두 사람은 같이 뒤로 돌았고, 멤버들은 "똑같다"라며 웃었다.

추신수는 전현무에게 자리로 가라고 손짓했다. 전현무가 "성적이 안 좋았을 때 댓글 피해가 있었다고"라고 묻자 추신수는 "그때 추신수가 뛴 게 아니라 전현무가 뛴 거라고 댓글이 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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