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유아인과 설전을 벌였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모든 논란을 뒤로 하고 의미를 알 수 없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라구? 고추가 넘 작아서 안들려 풉"이라는 글을 게재, 일부 남성 네티즌들을 조롱하는가 하면 밝게 웃는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냉장고에 마시다 남은 술 있길래 마시다가 겁나 취해서 노래 삘 꽂혔음. 곡은 Thinking Bout' You- Dua Lipa (cover)"라며 노래 연습 영상을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 재능을 썩히면 범죄야"라는 우스꽝스러운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서희를 응원하는 동시에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그녀를 저격하는 듯 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서희는 자신이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캡쳐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처럼 한서희는 매번 알 수 없는 행보로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에 앞서 한서희는 방송인 하리수와의 논쟁, 페미니스트 발언 등으로 비난을 산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우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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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