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히 '겁 없는 녀석들'의 이색 시청률 공약을 선언했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MBC '겁 없는 녀석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로드F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간담회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특은 슈퍼주니어 중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멤버로 신동을 꼽았다. 그는 "신동과 아오르꺼러가 무제한급 매치로 붙으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겁 없는 녀석들'은 늦은 시간에 방송한다. 만약 시청률 4%가 넘는다고 하면 대한민국이 뒤집어지는 일이다. 윤형빈이 격투기를 한 것처럼 내가 케이지 위에 올라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형빈은 "4%가 넘으면 이특도 로드FC에 출전합니다. 나랑 같이 하자"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격투기 카페에 댓글로 내가 왜 여기에 있냐고 하더라. 운동을 틈틈이 하고 있고,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한번쯤 격투기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로드F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