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윤후가 열기구에서 뜻밖의 자기반성 시간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윤후는 해나의 가족들과 함께 테메큘라에서 열기구 타기에 도전했다.
구름의 높이까지 올라간 열기구에 "예쁘다"라며 경치를 즐긴 가족들과 달리 윤후와 해나의 아빠는 무서움에 제대로 밖을 쳐다보지 못했다.
특히 윤후는 바닥에 앉아 일어나지 못하며 "너무 무섭다. 어렸을 때 놀기기구를 타서 이게 더 무섭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후는 갑자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이제는 채소를 싫어하지 않겠다"라며 빨리 열기구가 내려가길 염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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