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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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조우종·박희진·임하룡·영재, 깜짝 반전에 반가움 2배

기사입력 2017.11.26 18: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조우종, 배우 박희진, 개그맨 임하룡, B.A.P 영재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감성 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조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와 '내 맘이 열리게 클릭해줘 광마우스'는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담담한 곡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허스키한 음색을 자랑했고,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내 맘이 열리게 클릭해줘 광마우스'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고, 조우종의 정체가 공개됐다.

두 번째 조 '아이고 의미없다 도토리 키재기'와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는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은 청아한 음색으로 매력을 발산했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가 5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었다. '아이고 의미없다 도토리 키재기'는 박희진으로 밝혀졌다.

세 번째 조 '벌써 일 년 우리아기 돌잔치'와 '한정수량 명품보컬 홈쇼핑맨'은 신중현의 '미인'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한정수량 명품보컬 홈쇼핑맨'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벌써 일 년 우리아기 돌잔치'를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벌써 일 년 우리아기 돌잔치'는 임하룡이었다.

네 번째 조 '이 안에 고소영있다 녹색어머니회'와 'Goal 때리는 헤딩천재 조기축구회'는 이적의 'Rain'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이 안에 고소영있다 녹색어머니회'는 개성이 뚜렷한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의 선택은 '이 안에 고소영있다 녹색어머니회'였다. 'Goal 때리는 헤딩천재 조기축구회'는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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