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엑소 디오가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개최 개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개최된 청룡영화제에서 엑소 디오는 본명 도경수로 출연한 영화 '형'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당시 콘서트 일정 때문에 수상 소감을 직접 밝히지 못한 디오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상이다. 생애 한 번 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으로서 조금씩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노력해서 작품으로 공감을 드리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만 6천 관객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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