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황금빛 내인생'이 적수없는 주말 시청률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34.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7%)보다 3%p가량 하락한 수치로, 40%라는 꿈의 시청률에선 멀어졌지만 이날 방송된 전체 방송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을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선우혁(이태환)의 도움으로 서지안을 만났고, 그에게 사과를 했다. 그러나 서지안은 딱딱하게 굴었다.
또 최도경은 김기재(김사권)의 회사 공채에 서지안의 이름으로 이력서를 제출해다.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서류 통과되면 면접을 보러가라고 했지만, 서지안은 냉정하게 돌아섰다.
극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지안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 서태수(천호진)가 서지안과 우연히 마주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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