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2017 MAMA', 오늘(25일) 베트남 개최…3개국 첫 포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 오후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에서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이 개최된다.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2017 MAMA'가 첫 포문을 여는 것.

'2017 MAMA'는 일주일에 걸쳐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베트남 무대에는 세븐틴, 워너원 등 올해를 빛낸 K팝 스타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생중계 되지 않으며, 베트남 TV 채널인 tvBlue에서 녹화 방송된다.

다만 일본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 MAMA'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각각 오는 29일과 12월 1일 Mnet에서 생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방송과 tvN Asia, Mmave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벌써 9회를 맞는 'MAMA'는 올해 처음으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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