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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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김승규, 부상으로 신태용호 낙마...김동준 합류

기사입력 2017.11.24 14:3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신태용호에 승선했던 골키퍼 김승규가 발목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체자원으로 성남의 수문장 김동준이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동준이 김승규 대신 발탁됐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김승규는 발목 부상으로 지난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김승규 대신 대구의 수문장 조현우를 내세웠고 조현우는 또 하나의 선택지로 급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준이 합류한다. 성남 소속인 그는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36경기에 출전해 29실점했다. 또한 지난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골문을 지켰다. 국가대표 경험이 이미 있어 적응에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2월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대비해 27일 울산에서 조기 소집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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