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맥주의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에서 온 페트리 친구들의 한국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페트리의 친구들은 한국식 사우나, 찜질방에 갔다. 페트리는 출출한 친구들을 위해 미역국과 맥주를 주문했다.
페트리는 "핀란드 사우나에서는 돌에 물을 부으면 증기가 나오는데 그 열기를 활용해서 소시지, 스테이크를 할 수 있다"라고 비슷한 점을 이야기했다.
맥주가 3500원이라는 말에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핀란드에서는 맥주 한 잔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9000원 정도라고. 페트리는 "분위기만 즐기고 집에 가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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