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백성현이 입대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말씀드리게 됐다.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이 돼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복무기간은 23개월이구요.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을 마음 한켠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백성현은 대표 아역 출신 배우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권상우 아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사랑하는 은동아',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최근 연극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백성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백성현입니다.! 조만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이 되어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합니다.
복무기간은 23개월이구요.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을 마음 한켠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수능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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