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배우 유역비의 고등학생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중국 매체는 유역비가 2006년 '신조협려'를 찍을 당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역비는 옅은 화장을 한 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소용녀 리허설을 마친 후 "배역에 대한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결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17세에 중국 대작가로 손꼽히는 김용의 소설 '신조협려'를 영화화한 작품에 출연한 유역비는 공개된 영상 속에서 똑부러지는 자신감과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용은 당시 소용녀 역을 맡은 유역비에 "완벽하다"는 찬사를 내린 바 있다.
당시 김용은 유역비와 4번의 미팅 이후 소용녀 역으로 강력 추천했고, 이를 들은 유역비는 "가장 큰 영광"이라는 말로 화답한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유역비가 과거부터 온전한 가치관과 미모를 유지했음을 칭찬하며 많은 응원을 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