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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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강승윤·김진우, 이승훈 중재로 오해 풀었다

기사입력 2017.11.21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청춘' 강승윤, 김진우가 오해를 풀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3회에서는 청바지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강승윤은 이승훈과 고른 바지를 송민호, 김진우에게 건넸다. 강승윤은 청바지, 다른 멤버들은 이지웨어였다. 강승윤은 꼼꼼히 바지를 보는 반면 이승훈은 편한 옷을 골랐다. 이승훈은 강승윤에게 그냥 청바지를 사라고 했다.

그리고 강승윤은 저녁 준비를 하러 나갔다. 뒤늦게 강승윤의 청바지를 본 김진우는 당황, "어이가 없다"라며 실망했다. 김진우는 인터뷰에서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다"라며 "청바지를 샀다고 해서 화가 난 게 아니고, 그렇게 돈을 아껴야 한다고 하던 승윤이가 자기 청바지만 사와서 '너무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해가 있었다. 강승윤은 제작진이 옷을 사라고 준 돈에서 산 거였지만, 김진우는 용돈에서 돈을 쓴 줄 알았다. 송민호는 "진우 형이 화날 때가 별로 없다. 그때까지만 해도 장난식으로 얘기했다. 스카이다이빙 못 했을 때랑 비슷하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해서 심각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이를 이승훈에게 말했고, 이승훈이 나서서 설명했다. 그렇게 오해는 풀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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