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가 '짝'에 이은 새로운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를 준비중이다.
21일 SBS 교양국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짝'의 메인 PD와 작가가 뭉쳐 새로운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연애도시'(가제)를 론칭한다"며 "이미 유럽에서 촬영을 마쳤고, 12월 중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짝'의 부활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라는 것. 또한 12월 중순 첫방송을 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요일과 시간도 확정되지 않았다.
'짝'은 지난 2011년부터 2014까지 SBS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애정촌에 들어온 짝이 없는 남녀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짝' 제작진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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