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6회에서는 이현수(서현진 분)가 박정우(김재욱)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대표님께 거짓말했어요. 전에 그런 말 한 적 있잖아요. 대표님 제 스타일 아니라고. 제 스타일 맞아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현수는 "또 했어요. 거짓말. 정선 씨를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인생에 만약은 없지만"이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후 박정우는 별장으로 돌아갔고, 온정선(양세종)과 이현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앞서 이현수가 박정우의 마음을 거절한 것으로 암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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