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이태환에게 진실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4회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도망치는 서지안(신혜선)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한밤중에 도망쳤고, 선우혁은 "설마 했는데 또 도망칠 생각을 해?"라며 붙잡았다. 서지안은 "네가 귀찮으니까"라며 밀어냈다.
선우혁은 "친구랍시고 10년 만에 만나자마자 뭘 알지도 못하면서 네 인생이 끼어들고 간섭하고 나라도 귀찮겠다. 그냥 못 가. 그 사람한테 약속했거든. 너한테 연락 오면 알려주기로. 처음에는 그냥 널 설득해서 데려가려고 했어"라며 최도경(박시후)을 언급했다.
결국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과거 최도경이 오빠인 줄 알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선우혁은 서지안이 재벌 부모님이 생기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던 것을 떠올렸고, 서지안은 "내 얘기였어. 돈 바라고 갔던 우스운 사람, 나"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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