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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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금빛' 전전긍긍 박시후, 신혜선 야반도주 시도?

기사입력 2017.11.18 21: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헤선을 찾아다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3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을 찾아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혁(이태환)은 우연한 장소에서 서지안과 마주쳤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어떻게 네가 이런 데서 이런 일을. 일주일만 기다리라며. 이번에도 정말 그 약속 지킬 줄 알았어. 그래서 네가 회사 그만 둔 거 알았어도 사라진 거 알았어도 기다렸다. 일주일 후면 말해준다고 했을 때 너 진심이었으니까"라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서지안은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단 말도 못 하겠네. 계속 안 지킬 거라서. 그냥 가. 나 더 할 말 없다"라며 밀어냈다. 선우혁은 다른 일꾼으로부터 서지안이 자살 기도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선우혁은 사장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사장은 서지안의 목숨을 구했지만 다시 자살 기도를 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병원비를 갚으라는 명목으로 일을 시키고 있었던 것. 선우혁은 서지안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했고, 서지안은 "네가 뭔데. 친구? 너 만난 거 나는 귀찮아. 신경 쓰기 싫어. 상관없다고. 누구든"이라며 쏘아붙였다.

또 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다녔고, 이때 선우혁은 최도경에게 '지안이는 무사히 잘 있습니다. 본인이 원치 않아서 이 정도만 알려드립니다'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최도경은 '지안이 어디 있습니까. 만난 겁니까. 전화 부탁합니다. 통화 좀 하고 싶은데 전화하라고 전해주시죠'라며 답장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지안이 한밤중에 숙소에서 뛰쳐나온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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