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NL9' 마지막회를 위해 역대 크루들이 뭉쳤다.
tvN 'SNL코리아 시즌9'이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EXID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번 시즌 크루들을 비롯해 과거 시즌들을 빛냈던 크루들도 자리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김원해, 박재범, 서유리 등의 모습이 공개되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SNL'을 대표하는 코너 '여의도 텔레토비'가 'LAST 여의도 텔레토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더빙 극장'에서는 '명탐정 코난'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을 위한 'GTA 수능' 등이 전파를 찬다.
한편 지난 3월 25일 첫방송한 'SNL9'은 8개월 간의 방송을 마무리 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SNL'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6년 여만에 폐지된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tvN 측은 "폐지 논의는 되지 않았다. 시즌 종영일 뿐"이라고 전했다.
'SNL9'이 마지막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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