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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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동완 "에릭 결혼식 보며 무서웠다, 난 혼인신고만 할 것"

기사입력 2017.11.17 13: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화 김동완,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최근 결혼한 멤버 에릭에 대해 "부러운 마음도 있다. 하지만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일단 가장 무서웠던 것은 결혼식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 정말 거대한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느낀 것은 결혼식은 하지 말고 혼인신고만 해야겠다고 확실히 스스로 다짐하게 됐다. 강원도나 산골에서 지인들만 초대해서 하고 싶다. 멤버들은 오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했으며, 사무엘은 16일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로 컴백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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