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인순이 측이 탈세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탈세 혐의로 고발된 사안은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고, 분당 세무서장이 부과한 세금도 부당한 과세임이 확인되어 전액 부과취소 결정이 나서 이미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분당세무서가 과거 탈루 혐의를 조사 받았던 인순이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세금 포탈 부분을 재조사한 결과, 새로운 탈루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려진 인순이의 탈루액은 60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인순이 측은 이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인순이는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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