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민지영, 쇼호스트 예비신랑 공개 '애정듬뿍'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배우 민지영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민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민지영이 '백년손님'에 등장했다. 민지영은 "이젠 '사랑과 전쟁'이 아닌 사랑과 행복만으로 살고 싶은 예비신부 민지영이다"라고 소개했다. 예비신랑은 쇼호스트.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에서 집에 웨딩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회 새로운 신랑과 결혼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제게 웨딩드레스는 그냥 하얀 옷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지영은 "근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예비신랑이) 부끄러울 정도로 예쁘다고 해주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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