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이민호와 수지가 3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중국 현지 언론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16일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펑황왕위러, 시나, 텐센트 등 연예매체에서 두 사람의 결별을 대대적으로 다뤘다.
중국 매체들은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며 2년여 동안 조용히 데이트를 즐겨왔다. 두 사람 모두 톱스타인 만큼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은 16일 오후 중국 최대의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현지 네티즌들은 "예쁜 커플이었는데 왜 헤어진거냐" "이민호가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 중이며,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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