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동완이 배다른 동생이 있음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동완과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완은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원래 외동이다. 그런데 배다른 동생이 한 명 있다"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에 힘들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동완은 "저는 괜찮았는데, 그 친구가 힘들었을거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했다.
김동완의 이번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는 헤어짐을 겪은 한 남자의 공허함과 아픔을 김동완만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슬픈 이별의 이야기를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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