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저스티스리그'(감독 잭 스나이더)가 개봉 첫날 15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리그'는 개봉 첫날인 15일 15만44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만6738명을 기록했다.
'저스티스리그'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줄곧 1위를 유지했던 '해피 데스데이'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개봉한 '7호실'은 5만658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2963명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저스티스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저스티스리그'는 배트맨, 원더 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 DC 히어로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을 지녔다.
또 '저스티스리그'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삽입돼 극중 배트맨이 플래시를 영입하는 장면에서 블랙핑크의 곡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르:라그나로크', '부라더', '범죄도시'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