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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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파격 첫등장, 박세영 감시...장승조 대신 구속

기사입력 2017.11.11 21: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파격적인 첫등장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1회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나모현(박세영)을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철새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틈에 섞여 환경운동가 나모현을 쫓아다녔다. 박용구(류담)는 나모현의 가방에 도청장치까지 붙여놨다.

강필주는 무슨 꿍꿍이인지 나모현이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내용을 엿듣는가 하면 멀리서 나모현을 카메라에 담았다.

강필주는 변호사임에도 불구, 장부천(장승조) 대신 구속을 자처하기도 했다. 장부천이 부당 배임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는데 강필주가 나서 검찰에 자진출두를 했다.

강필주는 담당 검사에게 구속되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스스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장부천의 어머니 정말란(이미숙)은 장부천이 강필주에게 미안해 하자 그런 일을 하게 하려고 강필주를 곁에 둔 것이라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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