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밀의 숲'이 시즌2 제작 검토에 들어갔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비밀의 숲' 시즌2를 검토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라고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배우 캐스팅이나 제작, 편성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 시즌1의 이수연 작가가 그대로 집필을 맡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낄 수 없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열정적인 경찰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청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지난 6월 방송돼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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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