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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트와이스, 2시간 자고도 비주얼X입담 폭발 'Likey'

기사입력 2017.11.10 12: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뛰어난 미모와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요즘 트와이스가 정말 바쁜데 첫 라디오로 '최파타'를 나왔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어제 2시에 잤는데 4시에 일어났다"고 바쁜 스케줄 탓에 2시간밖에 못 잤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2시간 수면에도 모두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들은 최화정의 미모 극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그날그날 오늘은 어떤 멤버가 예쁘다 하는 멤버가 있다. 음악방송 하면서 멤버들이 카메라에 잡히는게 예쁘다"고 전했다.

노래로 이번 신곡 '라이키'가 나오자 트와이스는 앉은 자리에서 안무를 소화했다. 이어 안무를 잘 외우는 멤버에 대해 지효는 "모모와 미나가 정말 잘 외운다"고 말했다. 또 다현은 앞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은 나라에 대해 "개인적으로 하와이 가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뽀뽀 세례'로 지난 9일 생일을 맞은 모모의 생일을 축하해줬다고 밝히기도. 모모는 "멤저들이 뽀뽀를 진하게 해줬다. 자국이 있는 줄 모르고 인사를 다녔는데 알고보니 자국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현은 "모모 생일에 우리가 1위를 해서 겹경사였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잠에서 잘 못 일어나는 멤버'로 다현을 꼽았다. 이에 다현은 "데뷔 초에는 힘들었다. 스케줄도 많고 잠 잘 시간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 일어난다. 많이 발전했다"고 자신있게 털어놔 웃음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을 발표, 타이틀곡 '라이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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