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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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한정판 첫 정규 12월 발매…빈지노·도끼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7.11.10 10: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0일 마이크로닷 측은 "오는 12월 14일 첫 정규앨범 'Prophet'를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의 정규 1집 'Prophet'은 그가 음악적으로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낸 앨범으로, 보컬과 래칫, 트랩, 올드스쿨,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닷은 "빈지노와 도끼, 던밀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빅네임 래퍼들과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어 "지난 12개월 동안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게스트 아티스트 분들과 12월 17일 앨범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도 진행할 예정이니 함께 즐기러 와 달라"고 쇼케이스 일정도 전했다.

기존 힙합 정규 앨범과는 다르게 더블CD로 나누어진 'Prophet'은 디지털 앨범은 29곡, 피지컬 앨범은 26곡으로 5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마이크로닷의 쇼케이스 티켓 또한 한정 수량으로 오는 16일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쇼케이스는 12월 17일 오후 6시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마이크로닷 SN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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