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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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따낸 LIG손해보험

기사입력 2008.12.07 21:51 / 기사수정 2008.12.07 21:51

이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상진] 7일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08-09 NH농협 V리그에서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의 경기에선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많은 날이었다. 원더걸스의 미니콘서트를 포함해서 많은 상품도 준비되어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준 2,200명의 배구팬을 즐겁게 하였다.
 
첫 세트부터 양팀이 접전을 벌인 결과 29-27로 LIG손해보험이 어렵게 따냈고 카이를 앞세운 공격력으로 두 번째 세트를 무난히 가져갔다. 2:0의 세트 스코어 차이가 나자 삼성화재 선수들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더욱 거세졌다. 그 결과 세 번째 세트를 따낸 삼성화재였지만 네 번째 세트에서 초반에 무너지면서 네 번째 세트를 내주면서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원정경기에서 손쉽게 승리를 따낸 LIG 손해보험은 3승 2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 카이가 후위 공격을 시도 하고 있다. 카이는 이 날 안젤코와 함께 최다인 31득점을 기록했다.



▲ 안젤코는 31득점으로 선전했지만 범실을 12개나 범함으로써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 14개의 블로킹 성공으로 높이에서 삼성화재를 확실하게 따돌린 경기였다.
 
 

▲ 시간차 공격을 시도하는 LIG손해보험



▲ 팬들과 함께하는 응원전, 피자와 상품 이벤트 등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경기였다.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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