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엑스타 슈퍼챌린지 파이널라운드에서 지가토 레이싱팀이 시즌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 레이싱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5일 펼쳐진 파이널 라운드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즌 종합 우승을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특히 지가토 레이싱팀의 조의상 감독겸 선수는 매전 폴포지션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 챔프에 올라 큰 기쁨을 표했다.
지가토 레이싱팀은 올해 3월에 창단한 신생팀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시즌 내내 국내 레이싱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창단 첫해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는 김대기 단장과 조의상 감독 겸 드라이버가 이끄는 환상의 팀워크와 더불어 메인스폰서인 ClubTSP 그리고 서브스폰서 크룬오일, 쉐이퍼오일 및 블락포디, 스텐스휠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지난 11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5전을 끝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