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9 14:59 / 기사수정 2017.11.09 15:03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영재발굴단' 강성태가 공부 잘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공부의 신'대표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많이 느렸다. 말을 엄청 느리게 떼서 어머니가 '장애가 있나' 걱정하실 정도였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은 확실히 있다. 바로 습관"이라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습관이 돼서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절대 능력이 발휘될 수가 없다. 습관은 66일 동안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습관을 만드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일과에 좋은 습관을 붙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습관의 시작은 작은 목표치부터 시작한다. 자녀분 반응이 '에게?' 이 정도 일 만큼 작은 것이어야 한다"며 "꾸준한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태는 지난 20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0.01%에 들었으며, 2008년부터 사회적기업 공신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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