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2년 2개월 만의 무대,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간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주니어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 사진과 함께 컴백 무대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2년 2개월만에 다시 시작하는 무대, 많이 비우고 버렸지만 줄어든 멤버 만큼이나 커져버린 부담감"이라며 '완전체'가 아닌 '반전체'로 활동하기에 더욱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그는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그 모든것들을 다 털고 설레는 마음만 가진채 달려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라며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응원하는 팬들과의 재회에 기대를 드러냈다. 또 "자 이제 달려야죠?"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2년 여만에 정규 8집 'PLAY'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Black Suit'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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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