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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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이요원, 신동미에 굴욕 선사 "이런건 어디서 사?"

기사입력 2017.11.08 22: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신동미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9회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가 이수겸(이준영)의 생일을 알게 됐다.

이날 이수겸을 학교에 바래다준 김정혜는 그날이 바로 이수겸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백화점으로 간 김정혜는 그곳에서 이수겸의 친모 한수지(신동미)와 마주쳤다. 

김정혜는 수지가 들어간 가방 매장으로 들어가 그녀가 마음에 들어하는 가방을 족족 구매했다. 김정혜가 가방을 쓸어가자 수지는 기분 상해 했고, 수지가 발끈하자 김정혜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김정혜의 말에 수지는 "뭔데. 오늘 무슨 날이냐"라고 되물었고, 무심한 수지의 반응에 김정혜는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그런건 어디서 사느냐"라며 수지의 가발을 가리켰다.

이에 수지는 "왜 탐나느냐"라고 물었지만, 김정혜는 대답도 하지 않은채 가버렸다. 그녀는 매장 점원에게 "아무나 들이지 말아라 격 떨어진다"라고 큰 소리로 말해 수지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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