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이 2회 연장을 확정 지었다.
8일 OCN 측은 "'블랙'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블랙'은 삶과 죽음에 관한 풍성한 서사와 죽음의 사자와 죽음을 보는 여자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0일 총 18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블랙'은 방송 2주만에 평균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엔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반부에 들어선 '블랙'은 오는 11일 방송하는 9회부터 촘촘하게 쌓아온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또 죽음의 사자 블랙(송승헌 분)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고아라 )의 관계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되면서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 후속으로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의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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