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8 10:06 / 기사수정 2017.11.08 10:0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2017 한국-베트남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스페셜 MC까지 맡는다.
8일 틴탑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하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개최되는 ‘Korea-Vietnam Friendship Concert 2017 with KBEE(이하 ‘2017 한-베 우정 콘서트’)’에서 참여한다. 이 가운데 천지와 니엘은 스페셜 MC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날 틴탑은 베트남 팬들의 러브콜을 받아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2017 한-베 우정 콘서트’에 참여해 틴탑의 대표 곡들과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현지에서의 인기에 힘 입어 천지와 니엘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그 동안 다수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페셜 MC를 맡으며 재치 있는 말솜씨와 진행 능력을 선보였던 천지와 니엘의 MC 소식에 베트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한-베 우정 콘서트'를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틴탑은 수천 명의 현지 팬들의 환대를 받아 베트남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틴탑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특집 MBC 쇼! 음악중심’과 KBS 2TV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통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쇼! 음악중심’에서는 베트남 민요 ‘배오 얃 머이 쪼이(Bèo Dạt Mây Trôi)’를 불러 현지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본 공연은 MBC 플러스와 베트남 V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TOP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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