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 회사 광고모델 됐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이 김지석 회사의 광고모델이 됐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9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공지원(김지석) 회사의 광고모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내셔널 케미컬이라는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되어 런칭쇼에 참석을 했다. 내셔널 케미컬은 얼마 전 공지원이 신임대표로 부임한 회사였다.

사진진은 내셔널 케미컬 대표가 공지원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 관계자들 앞에서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각오를 얘기하며 모델로서의 역할을 능숙하게 해냈다.

공지원은 사진진의 프로다운 면모에 미소를 지으면서 꽃바구니를 들고 사진진의 대기실을 찾았다. 사진진은 뒤늦게 공지원이 대표라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었다.

공지원은 친구가 아닌 내셔널 케미컬 대표로서 사진진에게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진진은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