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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신비감 깨질 것"…'꽃청춘' 위너, 다 내려놓은 '날 것'

기사입력 2017.11.07 19: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위너가 '꽃보다 청춘 위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청춘') LIVE TALK가 진행됐다.

이날 위너는 '꽃보다 청춘 위너' 확정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 대해 "우리가 외국에서 영상통화로 소식을 들었다.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다"며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납치 몰래카메라 당시를 회상하며 "좋으면서도 화가 났다. 왜 굳이 이걸로 우리를 속였어야 했나 생각했다. 충격적이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눈치가 빠른 사람들도 속았을 것이다. 이경규 선배님이 오셨어도 속았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은 '꽃청춘' 제작진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너무 자연스럽고 프리한 모습은 정리를 해주시면 좋겠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관 없는데 비춰졌을 때 너무 신비감이 깨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송민호는 "쭉 생각해봤는데 사실 우리가 패션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데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얼굴도 푸석푸석해서 살짝 샤방한 보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강승윤은 "옷 하나를 계속 입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였다"고 말하면서도 "감히 말씀 드리는데 럭셔리함은 '꽃청춘'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일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훈은 "옷을 하나만 입지만 그 와중에 '의식주' 중 '식주'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꽃청춘' 공약에 대해 "시청률 4%가 넘을시 죄수복을 입고 대사관 앞에서 캥거루 춤을 추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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