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고백부부’의 장기용이 제복핏을 선보였다.
KBS 2TV ‘고백부부’ 측은 6일 장기용이 단정한 ROTC 제복 차림으로 시크한 눈빛부터 달달하고 해맑은 미소까지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정남길(장기용 분)이 마진주(장나라)에게 “맞는 거 같은데 너 좋아하는 거”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어 6회에서는 한 평 남짓한 화장실 칸에 진주와 함께 들어가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8회에서는 남길은 진주를 해치려 하는 박원장(임지규)을 때려 눕혔다.
장기용은 강렬하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도도한 ‘남길 선배’의 매력을 선보였다.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장기용의 정갈한 제복과 어우러진 밝고 환한 미소는 장난기 가득한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이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기용이 쉬는 시간이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고 애교도 부리면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행복하고 아픈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진주-반도와 함께 변함없는 진주 바라기 남길 선배의 다양한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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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