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는 송은이, 김숙이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숙크러쉬' 코너에서 김숙은 강렬한 김 대리로 분했다. 이날 정성호 부장이 혜정에게 은근한 스킨십을 시도하며 성희롱 발언을 하자 김숙은 "어디 남자 목소리가 파티션을 넘어?"라고 외쳤다.
심지어 "부장님, 몽정하셨나봐요. 기분이 좋아보이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운전을 하다 사고가 일어날 뻔 하자, 상대 운전자에게 "남자가 조신하게 집구석에서 살림이나 하지 왜 차를 끌고 나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인 권혁수를 시시콜콜하게 챙겨주기도 했다.
심지어 혜정, 이세영 역시 김숙의 걸크러쉬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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