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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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황금빛' 박시후♥신혜선, 키스로 사랑 자각했다

기사입력 2017.11.04 20: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키스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19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지금은 진짜 오빠 같다. 오빠였을 때 참 좋았는데. 이제 닷새 뒤면 끝이네요. 그날은 인사 못할 거 같으니까 지금 할게요. 미안했어요. 고마웠어요. 잘 지내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도경은 "우리 다신 보지 말자"라며 눈물을 닦아줬고, 서지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키스했다. 이때 유비서(이규복)가 나타났고, 최도경과 서지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안은 황급히 자리에서 벗어났다.

이후 최도경은 "나 뭐한 거냐. 취해서 그런 거겠지. 맥주 두 잔 밖에 안 마셨는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회사로 돌아간 서지안 역시 "미쳤어. 미쳤어. 왜 그랬어. 말도 안 돼"라며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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