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4 23:58 / 기사수정 2008.12.04 23:58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전 UFC 헤비급(-120kg) 챔피언 조시 바넷(23승 5패)이 2000년 링스 무제한급 챔피언에 올랐던 네덜란드의 힐베르트 이벌(35승 1무 12패 1무효)과 대결한다. 두 선수의 경기는 내년 1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18,325명 수용)에서 열리는 어플릭션 2회 대회에서 열린다.
이 대결은 12월 3일, 이벌이 어플릭션과 세 경기 계약을 맺으면서 성사됐다. 바넷은 7월 19일 어플릭션 1회 대회에서 현 UAFA 챔피언이자 2001년 2월 23일 UFC 30에서 자신을 이겼던 브라질의 페드루 히주(16승 8패)에게 설욕에 성공했다.
이벌은 1997년 종합격투기(MMA)에 데뷔했으며 현 K-1 +101kg 챔피언 세미 스휠트(mma 25승 1무 14패, 입식타격기 28승 1무 4패)를 이긴 바 있다. 2006년 7월 1일부터 7연승 중이다.
어플릭션 2회 대회에는 프라이드 +93kg 챔피언 예멜리야넨코 표도르(28승 1패 1무효)가 전 UFC 챔피언 안드레이 아를롭스키(14승 5패, 벨로루시)를 상대로 세계종합격투기연합(WAMMA)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시각을 반영했다. [사진 (C) 어플릭션, 프라이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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