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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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고백부부' 손호준, 위기 맞은 장나라 구할까

기사입력 2017.11.04 06:55 / 기사수정 2017.11.04 01: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임지규에 위협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3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가 의기투합하며 박현석(임지규)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진주는 남자화장실에서 자신의 험담을 했던 박현석의 전화를 받았다. 박현석은 "오늘 시간 되냐"며 만남을 요구했다. 이에 마진주는 최반도에 이 사실을 알렸고, 민서영(고보결)과 함께 있었던 최반도는 "당장 만나자"며 마진주에게 달려갔다.

이어 최반도는 마진주에게 박현석이 갑질 원장에 불륜남이라는 실체를 전했고, 이에 분노한 마진주는 "복수를 하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최반도는 "일분 일초 청춘 보낼 시간도 없는데 그 사람에 쓸 시간이 어딨냐"고 거절했으나 마진주의 협박에 함께 복수에 나섰다.

먼저 최반도는 박현석에 마진주가 대기업 손녀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어 박현석은 마진주에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보였고, 마진주는 박현석에 "여자친구를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박현석과 마진주는 '의대생의 밤'에 함께 갔고, 박현석은 마진주를 따로 불러냈다. 이후 박현석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더니 마진주에 "너 뭐냐. 나한테 왜 접근했냐"고 화를 냈다. 박현석은 마진주가 대기업 손녀가 아니라는 걸 알았고, 이에 마진주를 위협한 것이었다. 

그 순간, 박현석의 다른 여자친구들이 몰려왔다. 이에 마진주는 위기를 넘겼고 박현석의 모든 죄가 공개됐다. 또 최반도는 박현석의 진짜 여자친구를 데려와 그 장면을 목격하게 했다. 이후 박현석은 마진주와 최반도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진주는 집을 가던 중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그 순간 박현석이 나타나 마진주에게 위협을 가했다. 마진주의 전화를 받은 최반도는 마진주가 위기를 맞았다는 걸 알게됐고, 이어 마진주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KBS 2TV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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