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손호준에 임지규 복수를 제안했다.
이날 박현석은 마진주에 전화해 "오늘 뭐 하냐. 저녁에 시간 있냐"고 물었다. 이후 마진주는 최반도에 이 사실을 알렸고, 2017년에 박현석에게 갑질을 당했던 최반도는 "그 자식이 너한테 뭔 짓 했냐"며 "당장 만나자"고 전했다.
이어 마진주는 박현석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걸 들었고, 최반도에 박현석의 복수를 제안했고 최반도는 "복수? 이미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분 일초 청춘 보낼 시간도 없는데 그 사람에 쓸 시간이 어딨냐"고 거절했다.
이에 마진주는 "여자를 물주로 보고 속인 죄. 바람을 피워서 여자 마음에 못을 박은 죄. 날 세컨드로 본 죄. 가만히 못 둔다. 진짜 막장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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