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3 23:28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7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소소(이연희 분), 산마루(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섬에서 하룻밤을 보낸 윤소소와 산마루는 손을 잡고 걸어나왔다. 산마루는 '이 사랑 언제부터였을까'라며 윤소소와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어쩌면 아주 오래 전부터였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윤소소는 산마루에게 "일출 봐요 우리"라고 말했고, 산마루는 '우리란 말이 이런 느낌이었나'라고 생각했다. 어제와는 모든 게 달라졌다.
두 사람은 일출을 보러 온 한소란(하시은), 한복자(이지현)와 마주했다. 산마루는 일출 투어를 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아주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했지만, 윤소소는 "그만 해요. 어색하니까"라고 속삭였다. 이어 윤소소도 "일출 보셨냐. 가이드 해드리겠다"라고 했지만, 산마루보다 더 어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