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3 22:06
3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8회에서는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하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양동근)은 놀이공원에 간다는 보그맘의 말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당연히 본인과 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최고봉은 보그맘과 어울릴 커플룩까지 입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보그맘은 "율이 아빠도 놀이공원에 가시나요? 전 율이 아빠와 놀이공원에 가기로 하지 않았는데요"라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최고봉이 "그럼 누구랑 가냐"라고 물었지만, 보그맘은 "그건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더 큰 충격을 받은 최고봉은 "율이 아빠도 놀이공원에 가고 싶었군요"라고 말하는 보그맘에게 아니라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보그맘은 거짓말, 토라짐 100프로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후 최고봉은 권현빈(권현빈)이 보그맘에게 놀이공원을 가자고 한 사실을 알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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