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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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생민, SM C&C와 전속계약…신동엽·강호동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7.11.03 15: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SM C&C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생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 C&C에는 신동엽, 강호동, 김병만, 전현무 등이 소속되어 있다.

SM C&C 측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그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생민은 1992년 KBS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특히 KBS ‘연예가중계’와 MBC ‘출발비디오여행’을 무려 20년간 함께 해왔으며, SBS ‘동물농장’ 또한 17년간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프로페셔널한 진행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진행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지상파 방송 진출은 물론 연장방송까지 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아니라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생민은 현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부지런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김생민이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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