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할리우드]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3년만 재결합…데이트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재결합했다.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는 3일(한국시각) "비버와 고메즈가 공식적으로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실은 두 사람의 측근으로부터 확인 받은 사실이라고.

고메즈는 힙합 뮤지션 더 이켄드와 10개월 연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이후 비버가 고메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지난 1일에는 고메즈가 비버의 하키 경기를 응원하러 간 모습이 공개됐고,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고메즈의 집으로 돌아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고메즈와 비버가 재결합했다. 고메즈와 위켄드는 좋게 헤어졌으며, 비버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지만 고메즈는 비버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늘 갖고 있었다"고 인정했다.

또 다른 측근은 "고메즈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가까워졌다. 비버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고메즈를 찾아 함께했다"고 두 사람의 재결합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커플. 3년 만에 재결합하는 두 사람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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