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매니저의 욕설,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확인한 결과, 팬매니저가 욕설을 하거나 아이 엄마를 밀친 적이 없다. 당시 공항에 사람이 워낙 많았고, 확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었는데 실제 공항에 가면 그렇게 세게 들어온다. 정말 심하게 들어오니까 경호원도 깜짝 놀란다. 과잉 대응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보면 팬매니저가 아이의 엄마를 밀치는 장면은 찾아볼 수 없다. 욕설을 한 것도 절대 아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워너원의 매니저가 공항에 몰린 팬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으로 대응하는 영상이 게재되며, 과잉 경호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워너원 측은 안전을 위해 경호한 것일 뿐 과잉 대응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워너원은 오는 13일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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