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청량섹시'를 선언하며 자신들의 섹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아스트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 바람'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스트로는 특유의 청량함에 섹시함을 더해 컴백한다. 이에 대해 아스트로는 자신들이 스스로를 섹시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공개했다.
라키는 "열심히 연습하고 땀에 흠뻑 젖어있는 상태에서 샤워를 하러 들어갔을 때 내 자신을 봤는데 섹시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진진은 "아침마다 면도를 하거나 자기 전에 면도하는데 턱선이 거울에 날카롭게 보이는데 그런 모습을 보며 섹시하구나란 생각을 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최근부터 스트레칭을 자기 전에 많이 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칭을 샤워하고 자기 전에 하는데 그저께부터 다리가 조금씩 더 많이 찢어진다. 뭔가 뿌듯하기도 하면서 오늘은 좀 멋있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하고 잔다"며 무대를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문빈은 "최근들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하고 난 다음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조금은 섹시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MJ는 "아이들을 이렇게 바라볼 때 섹시한 것 같다"며 멤버들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이 섹시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명 한 명 참 예쁘다, 말 잘한다 그런 생각을 하며 바라본다"고 강조했다.
막내 윤산하는 "내가 가장 섹시하다고 느낄 때가 무대할 때인 것 가다. 무대할 때가 제일 섹시하다고 느낀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한편 '드림 파트2 바람'는 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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