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개봉 30일 만에 600만 고지를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전 600만4986명을 기록했다.
10월 31일 7만324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599만2699명으로 6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던 '범죄도시'는 파죽지세로 1일 오전 600만 문턱까지 넘어서며 흥행 위력을 자랑했다.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출연했으며,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0월 25일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하기까지 굳건히 정상 자리를 지켰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 12일 만에 300만, 16일 만에 400만, 21일 만에 500만에 이어 600만 고지까지 점령한 '범죄도시'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617만 명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린 '아저씨'(2010)의 흥행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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